예전엔 며칠씩 밤을 새더라도 근근히 버티기는 했는데, 요즘엔 무조건 일곱시간은 자야한다. 나이 드는 것일까… 그래도 여전히 아침잠이 많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일런지도…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 체중이 조금 줄었다. 원래 체중 자체에 변화가 거의 없는 체질인지라 조금 놀랍기는 하다. 수영 전후로 샤워하면서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 more →
deca's journal2fields wrote 2 weeks ago: 문득 나도 이제부터 영어로 일기를 꾸준하게 써보자는 생각을 한 것이 지난 달이었다. 몇 년간을 영어 일기를 쓴 친구를 보고 그가 소소하게 모아둔 일상의 기록이 못내 부러웠고, 한편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예전엔 며칠씩 밤을 새더라도 근근히 버티기는 했는데, 요즘엔 무조건 일곱시간은 자야한다. 나이 드는 것일까… 그래도 여전히 아침잠이 많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일런지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별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적당히 늦잠을 잤고, 밀린 일 몇 개를 해치웠고, 늘 그렇듯 수영을 했고… 그래도 썩 우울하진 않았고, 외려 조금은 행복(?)하기도 했던.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따라서 습도 체크가 민감한 계절이 돌아왔다. 이 습도라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조금만 신경써주면 무척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반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지난 밤, 오랜 숙원이었던 인절미에 도전했다. 처음부터 난관이었다. 찹쌀을 약 두시간은 불려야한단다. 이미 물에 담궈놓은 상태에서 확인했기에 돌이킬 수도 없었는데, 두 시간 후라면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어느새 금요일 저녁이라니… World Bank의 senior economist가 발표하는 것을 들었다. panel data set 두 개를 가지고 pseudo panel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한 일주일만에 하늘이 개었다. 단골 커피샾의 말없는 John이 ‘드디어 햇살을 보는구나’ 하면서 내게 말을 걸어올 정도였으니… 이야기를 좀 더 해보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비가 연일 계속 오는 덕분에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있지만, 대신에 걸어다니면서 음악을 많이 듣게 된다. 자전거 타면서 가장 아쉬운 것이 음악을 못 듣는다는 것이긴 하다. 사실, 자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10월 들어 내내 흐린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 싶다. 가끔 바람이 세게 불어서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는 통에 가끔 해가 얼굴을 내밀기는 했던 것 같은데, 요 며칠 계속 비까지 내리고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사실 변한 것도 별로 없고, 연 이틀 내내 비가 뿌리는 덕분에 다쳤던 발이 쿡쿡 장난 아니게 쑤셔오기도 하고,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빨래도 밀려있고, 매 끼니 챙겨 … more →
deca wrote 1 month ago: 아침에 집에서 나설 때만해도 그냥 흐린 듯한 날씨 혹은 살짝 보슬비였는데, 수영하고 나오니까 가랑비로 바뀌어있었다. 자전거를 타게되면서 매일 일기예보를 보기는 하지만, 이게 늘 맞 … more →
deca wrote 2 months ago: 신종플루 때문인지, 손씻기에 대한 관심이 많은 모양이다. 화장실에 못보던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이른바 손씻는 법에 대한 포스터. 먼저 손을 적시고, 비누로 20초 이상 씻고, 깨끗 … more →
deca wrote 2 months ago: 오늘은 바람이 좀 잦아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쌀쌀한 날씨였다. 오늘밤에는 섭씨로 4도까지 떨어진대나 뭐래나. 자전거 장갑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필이면 한 짝을 잃어버려서 … more →
deca wrote 2 months ago: 딱히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종일 바람이 불어준 탓에 쌀쌀해지는 날씨가 몸으로 느껴졌던 하루. 지금도 바람이 씽씽 불고 있다. 오늘은 자전거를 생략했는데, 쌀쌀해지는 날 … more →
deca wrote 2 months ago: 종일 비오거나 흐리거나. 바꾸어말하자면, 종일 발이 쑤시거나 몸이 힘들거나. 수영도 안했고, 자전거도 못탔고, 별로 일도 못했고, 그렇다고 다른 독서를 한 것도 아니고, 뭐 재미있 … more →
deca wrote 2 months ago: 도서관으로 몸을 이끄는데, 전에는 생각해보지 못한 광경이 문득 눈에 들어왔다. 내 눈에 들어온 사람들 모두가 랩탑, 혹은 넷북을 펼쳐놓고 들여다보고 있더라는 것이다. 물론 아닌 사 … more →
deca wrote 2 months ago: 달리기, 그러니까 조깅 혹은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말로 ‘runner’s high’란 표현이 있는데, 수영에도 그런 것이 있다. 수영을 … more →
deca wrote 2 months ago: 발을 다친 이후, 자전거를 계속 타지 못하다가 지난 주 부터 조금씩 타고 있다. 올 여름 동안 본전을 단단히 뽑으리라 생각했건만, 정작 8월 한 달은 물론이고 9월 중반까지 자전거 … more →
deca wrote 2 months ago: 논어 [미야자키 이치사다 해석, 박영철 옮김, 도서출판 이산]를 읽기 시작했다. 강유원 선생의 고전 읽기 리스트에 올라와있어서 알게 된 책이고, 서문에 나오는 ‘완전히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