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포사이드. 명성이야 자자하지만 그의 춤을 직접 무대에서 본 건 이번을 포함해서 세 번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은 단연 최고였다. 섬세하고 정교하게 짜여진 그의 움직임. 86년 작품이 이토록 되바라질 수 있고 이토록 잘 정리될 수 있는데 왜 그의 움직임은 갈수록 간결해져가는지… 자취를 더듬어 봐야 되나 싶을 정도. 멍때렸던 인트… more →
[NYlong.com] I ♡ NY Theater마녀 wrote 1 year ago: 윌리엄 포사이드. 명성이야 자자하지만 그의 춤을 직접 무대에서 본 건 이번을 포함해서 세 번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은 단연 최고였다. 섬세하고 정교하게 짜여진 그의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데이빗 린치는 미쳤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아주 가볍게 미친 놈이야, 그거. 하고. 하지만 영화를 보면 미친 머리로 나올 수 없는 퍼즐맞추기가 있다.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뉴욕의 극장과 얘기하다가 거짓말 안 하고 강만 건너거나 한 시간만 나가면 뭔 극장들이 다 송구스럽게 친절한지, 나도 모르게 ‘진짜가?’ 하고 되묻곤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아이구, 20년 전에는 돼지 뒷다리로 사람 패죽이더니 이제는 상콤한 단발머리로 나를 잡네. ㅋㅎㅎㅎㅎ 아유. There will be blood 와 함께 근래 보기 드문,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심포니 스페이스를 갈 때마다 거의 확실하다 싶은 확률로 비가 내린다. 그것도 주륵주륵. 다섯번째인데, 그 중 네 번이 비였고 그나마 나머지 한 번도 들어갈 땐 안 내리던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스스로를 비춰 보더라도 다른 인간을 믿을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같은 것이다. 믿자, 믿자고 수많은 매체들이 말하는 이유는 결코 믿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제리 스프링어의 2막에서 마리아가 예수를 몰아붙이는 대사다. 2막에서 제리가 억지로 떠맡은 토크쇼(0r fucked up ass with barbed wire ㅋㅋ) 아담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국립극단의 배우들이 ‘연기’에 대한 목마름을 채우고자 스스로 기획하고 저예산으로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올리고 있는 ‘스튜디오 배우 열전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예를 들어보자. 십대 소녀가 있어. 그런데 벌써 결혼할 남자가 있지. 게다가 그는 중년 돌입. 그런데 미처 결혼도 전에 이 소녀가 임신을 했는데 약혼자는 손도 안댔다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패트릭 스튜어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연기를 바로 눈 앞에서 본다면야 그의 듣기좋은 잔잔한 목소리를 침 맞아 가며 다 즐길 수 있겠지만 실제로 천석이 넘는 극장에서는 맨 앞자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반은 속아서 봤다. RSC라며! 알고봤더니 1999년에 거기서 처음 공연했던 작품이다. 처음에는 워크샵으로 시작했고 나중에는 인트로 성격의 모놀로그가 아닌 완전한 … more →
마녀 wrote 1 year ago: 몇 가지… 1. 공연의 제목을 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 맘이야. 육하원칙 따위 없음. 2. 뉴욕 관광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묻는 건 자유지만 대답은 없 … more →
마녀 wrote 2 years ago: New Off Broadway Discounts By LAWRENCE VAN GELDER The Off-Broadway Brainstormers, a group of theater … more →
마녀 wrote 2 years ago: 늘 안젤라 랜즈베리는 ‘아담 사이즈’ 배우라고 생각했던 것은, 그녀의 동그란 얼굴과 동그란 눈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시카의 추리극장 정도로 알려져 있지 … more →
마녀 wrote 2 years ago: Lion King의 단체 할인 판매가 시작됐다. 가격은 이 바닥 가격으로는 꽤 비싼 30불. 개막한지 고작 3년째인 위키드와 자존심 한 판을 벌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은 … more →
마녀 wrote 2 years ago: 일반적으로 사람은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최소한 본인만큼은 어느 정도는 예상 가능한 죽음이 자살이다. 물론 그 중에는 실비어 플라스처럼 죽음을 방해할 … more →
마녀 wrote 2 years ago: 해롤드 프린스는 ‘이유 없는 춤은 추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참 독특한 연출가다. 제작자 출신으로 연출을 시작했고 그러면서 제작자로서의 … more →
마녀 wrote 2 years ago: 아주 오래된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건 그 유명한 앨범 ‘Round About Midnight’에서였다. 그런데 아주 오랜만에 다시 만난 게 바 … more →
마녀 wrote 3 years ago: 브로드웨이 연출가가 아닌 안무가로서 나는 싸프 여사를 무척 좋아한다. 물론 그의 안무를 너무 경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건 안다. 하지만 나는 그의 춤이 지극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