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한 지식인이라면 군사문화가 좋을 리 없다. 그러나 동서고금의 온갖 음악들을 섭렵하였고, 운전하면서 슈톡하우젠이나 루이지 노노의 전위음악을 즐겨 듣는 내가 심심할 때면 ‘남아의 끓는 피 조국에 바쳐’ 하는 군가를 나도 모르게 흥얼거린다는 것은 내가 생각해도 충격적이다. 심지어는 중학교 때 <배달의 기수>에서 본 ‘우리는 전진하는 유신의 국군… more →
39조2항 전시 블로그 39(2)kay209 wrote 8 months ago: 자유분방한 지식인이라면 군사문화가 좋을 리 없다. 그러나 동서고금의 온갖 음악들을 섭렵하였고, 운전하면서 슈톡하우젠이나 루이지 노노의 전위음악을 즐겨 듣는 내가 심심할 때면 ‘남아 … more →